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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누계 확진자 50만명 돌파...사망자도 75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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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누계 확진자 50만명 돌파...사망자도 755명으로 늘어

요양병원 두 곳 집단감염 확인, 확진자 폭증에 재택치료자만 13만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누계 확진자만 5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3443명(누계 50만22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신규 감염원으로는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1일 종사자 3명과 환자 1명이 확진된 후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15명, 환자 24명이 집단감염됐다.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1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종사자 13명, 환자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감염원으로 확인된 요양병원 두 곳에 대해서는 모두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 중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7명 추가되어 누계 75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3명, 80대 8명, 70대 10명, 60대 2명, 50대 1명, 40대 이하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9일 첫 3만명대 확진 이후 일일 확진자 역대 최고치 기록이 연일 갱신되고 있는 가운데 누계 확진자는 50만명을 넘어섰고 현재 재택치료자는 13만2086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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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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