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11일 2만2920명 확진...사망 사례만 31명 추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11일 2만2920명 확진...사망 사례만 31명 추가

요양병원 집단감염 1곳 추가, 재택치료자는 10만 명 넘어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2만2000명대로 줄어들긴 했으나 사망 사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2920명(누계 43만68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동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주기적 검사 결과 종사자 11명, 환자 21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만 105명(종사자 30명, 환자 75명)으로 늘어났다.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일 환자 4명이 확진된 후 추가 검사에서 종사자 14명, 환자 33명이 집단감염되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1명 추가되어 누계 693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4명, 80대 14명, 70대 6명, 60대 5명, 50대 1명, 30대 1명으로 이 중 25명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사망 사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중증환자는 82명으로 전담치료병상 가동률만 82.8%로 늘어났다.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재택치료자는 10만8844명이 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