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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 안전방해 교통시설물 비켜!"…5월까지 일제 개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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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 안전방해 교통시설물 비켜!"…5월까지 일제 개선·정비

▲전주서신초등학교 정문에서 약 200m 가량 떨어진 도로에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이 전무해 보행자의 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프레시안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등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가 추진된다.

1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보호구역의 각종 교통안전시설을 비롯해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개선 또는 정비키로 했다.


이에 경찰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1003개소와 46개소의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 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동절기 노후·훼손돼 방치되거나 법령 기준에 맞지 않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오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은 총 16만 9019개.

시설별로는 안전표지가 11만 5873개로 가장 많고, 노면표시 3만 4568개, 횡단보도 1만 5666개, 신호기 2912개 등이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노후·훼손된 시설과 시인성 부족시설, 반사성능 기준미달 노면표시, 현장에 맞지 않거나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시설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북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개선 및 정비 사업과 연계 추진에 나서면 점검의 효율성과 신뢰도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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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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