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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통·협업 통한 선제 대응 ‘최우수 시정’ 평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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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통·협업 통한 선제 대응 ‘최우수 시정’ 평가 '호평'

이강덕 포항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노력과 성공적인 결실에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 포항시는 그동안 ‘소통’과 ‘협업’을 통한 ‘상생’의 시정을 이뤄내면서 매년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큰 상을 받는 등 외부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시정

발전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 포항시장에 취임하는 당시에 이강덕 시장은 “어떤 시민도 손해를 봐도 괜찮은 시민은 없다”라면서 “하루아침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그런 길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앞당길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이강덕 시장은 “상생과 동반성장의 시대에서 협업이 가지는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라고 강조하고 “공직사회와 정치·경제·문화 등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포항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실제로 그 같은 약속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 이르는 약 8년의 기간 동안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시정 비전(구호)을 이끄는 중심 철학으로 자리 잡아 왔다.

민선 6기부터 시작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 시대’는 한 사람의 리더가 가진 소신과 당시 지역의 상황이 만들어 낸 필연적인 방향이었다.

당시 포항은 지난 1970년대, 갯벌 위에 일궈낸 ‘영일만 기적’의 주인공이었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신성장 산업의 육성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열망이 점차 높아져 갔다.

여기에 복지와 문화, 환경, 교통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도 커지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시정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는 한편, 민생경제와 도시환경, 도시품격은 물론 기존의 관행 탈피 등 변화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상황이었다.

실제로 당시는 철강 위주의 성장에 치중한 산업구조로 인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의 성장에 한계가 드러나고, 주거와 교통, 쓰레기 등 인프라 투자 부족으로 시민의 생활이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또한, 산업도시로 대표되는 굳어진 회색 도시의 이미지는 당시 국내외에 불던 친환경 녹색도시에 관한 관심과 품격을 찾을 수가 없었고, 다변화하고 복잡해지는 사회만큼이나 늘어나는 각종 사회적 자연적 재난이 늘어나면서 시민안전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져 있었다.

따라서 이강덕 시장은 민선 6기의 4년(2014~2018)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함께하는 변화’를 통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데 힘을 쏟았다.

우선은 민생과 미래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제혁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으로 친환경 생태계를 통한 시민의 품격은 물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중심, 미래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시민 생활의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포항시 실현을 위해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했다.

시민 갈등을 유발했던 각종 대형 민원의 해결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시정이 작동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소통과 협업, 공감을 통한 시민화합과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기도 했다.

기업의 투자촉진 여건을 조성하고 육(陸)·해(海)·공(空) 입체적인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으로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기반을 조성했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사람 중심의 친환경적 녹색도시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진의 충격과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방재시스템 개발하고 조성하는데에도 주력했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2018~현재)에 들어선 이강덕 시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도약하는 포항’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구체적인 결과들을 차근차근 만들어 내고 있다.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민생경제에 활기를 채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 상품권인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일자리 확충에 선제적으로 나서면서 튼튼한 지역경제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 땀을 흘렸다.

눈에 띄는 것은 지역의 산업 체질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통한 신성장 산업의 발굴·육성이 주효했던 가운데 지난 2017년부터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산업 등과 관련한 기업으로부터 총 6조 8,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냄으로써 역대 최대·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도 17,000여 명에 이르고, 19조 5,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배터리규제자유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등 국가전략특구의 연이은 지정을 통하여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하고 배터리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발굴·육성을 통하여 산업혁신을 이끌고 미래 신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어르신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 체육, 보육 시설인 생활 SOC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찾는 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형산강 프로젝트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 합동 방역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당 1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생방역의 모델을 제시하는 포항형 방역으로 안전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잠시도 쉬지 않고 있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는 물론 국회와 중앙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결과 민선 6기 취임하던 2014년에 1조4,116억 원이었던 예산 규모가 2019년 말에는 2조5,963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가 하면, 지난 2014년에 1조2,785억 원이었던 국비확보 규모도 매년 그 기록을 경신하면서 2022년에는 1조 7132억 원을 확보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처럼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앞서 지난 2015년에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 이행 분야’ 최우수, 2016년에는 ‘도시재생 분야’ 우수, 2017년에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앞서 2018년에도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복구를 넘어 부흥의 도시로! 행복도시 흥해 만들기 프로젝트’가 ‘안전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단연 공약 이행에 모범적인 지자체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풍요롭고 행복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꼼꼼하게 챙겨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의 시정추진을 통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해서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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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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