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 유망 기업을 찾는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가상(VR)·증강(AR) 분야 선도 기업을 발굴하는 육성 프로그램(오디션)을 추진한다.
도는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가상·증강현실 아이디어와 상용화를 선도할 기업 20곳을 뽑는다. 기업별로 아이디어 분야엔 3000만 원을, 상용화 분야엔 1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선발 기업은 경기도가 인정하는 가상·증강현실 기업(NRP)으로 활동한다. 국내외 선도 기업과 투자사 등과 협력해 6개월 동안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초기 기업과 해당 업종으로 바꾼 지 7년 된 기업이다. 도는 오디션을 통해 참가 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성,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희망 기업은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vrar@gcon.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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