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유튜브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 사업 일환으로 '나도 유튜브 스타'를 공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공식 유튜브를 개설해 군정뉴스와 군민영상기자단 취재영상,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유튜버(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업로더들을 지칭)'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망의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모집기간은 16일까지로 대상자는 끼와 열정이 있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ks197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지원서 작성 신청 후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거창군 공식 유튜브의 리포터로 활동하며 군 홍보기자단의 영상기자와 영상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리포팅한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거쳐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게재된다.
거창군은 유튜브는 끼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 있어 지자체에서도 유튜브 사이트를 개설해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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