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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세 1만6000대로 증가...요양병원 집단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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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세 1만6000대로 증가...요양병원 집단감염 속출

위중증 환자 늘어마녀서 사망 사례 7명 추가, 재택치료자만 6만5385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1만6000명대까지 늘어난 가운데 사망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6104명(누계 21만98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영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주기적 검사 결과 종사자 2명, 환자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 누계는 90명(종사자 25명, 환자 65명)이 됐다.

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2월 23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종사자 19명, 환자 49명 등 68명이 무더기로 감염되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했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7명 추가되어 누계 51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5명, 70대 2명으로 이 중 4명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위중증 환자는 60명까지 늘어났으며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재택치료자만 6만5385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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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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