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만145명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선승리에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미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선도적으로 실행해 온 수많은 정책들을 통해 기본생활권을 보장하는 굳은 의지를 보았다”며 “주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조직, 마을과 공동체 등에 대한 본래의 주민 권리와 권한을 되찾는 우리의 일상은 민주주의의 확장이고, 이를 실현해 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재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극복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준비된 대통령, 대만민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덕 의원은 “초박빙의 대선 정국에서 한 표가 매우 중요하다”며 “전북 마을자치혁신활동가들의 지지선언이 들불처럼 번지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은 전북 14개 시군 마을자치혁신활동가 뿐만 아니라 전국 5만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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