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지난해에 이어 높은 신입생 등록률을 기록했다.
28일 청주대에 따르면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입학정원 2657명 가운데 2650명이 등록해 100%에 가까운 99.7%의 등록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청주대 신입생 등록률은 2652명 모집에 2618명이 등록해 98.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와 비교하면 올해 등록률은 지난해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청주대는 지난해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 A등급 획득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교육부 산하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유치 △충북지역 대학 처음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KOICA)·‘AI전문인력양성기관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방사광가속기사업추진단’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운영, ‘LINC+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정’ 등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상을 구현하고 있다.
권혁재 입학처장은 “올해 우리 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100%에 가까운 신입생 등록률을 기록했다”며 “‘오로지 학생’만을 위한 최상위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등 국가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상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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