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살맛나는 정읍'을 위한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의 뜀박질이 다시 시작된다.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정읍 연지 아트홀에서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 의 진심'이란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의 이 저서에는 자신이 뗀 정치인생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해 지난 4년 동안 정읍시장으로서 흘려온 땀방울을 결정체 등에 대한 소회 등을 담아냈다.
특히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에 대한 힘든 여정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행복했음을 풀어내고 있다.
'예산 찾아 삼만리' 장정을 벌였던 그가 발로 뛴 거리만도 2만 4000여㎞. 여기서 얻은 예산교훈을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예산은 가만히 있어도 챙겨주는 게 아니다"
이어 그는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정읍시가 선정된 것에 대해 그 어느 것보다 뿌듯함으로 꼽고 있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철학이 가슴 속에서 하나의 기쁨으로 일렁거리고 있다는 점을 자신의 저서에 풀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 시장에 대한 공무원들의 시선에서부터 각종 오해와 음해를 겪어야했던 일 등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각종 애환과 고뇌도 저서에 담았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정치란 것은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오롯이 시민들을 위해 일할 권한에 불과하다"면서 "지난 4년간 온 열정을 다해 펼쳐온 정읍희망을 이 책에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시장의 기념회와 저자사인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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