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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서 尹·安 야권 단일화 가능성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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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서 尹·安 야권 단일화 가능성 '솔솔'

안철수 만난 서병수에 이어 선대위 회의에서 조경태도 "단일화 이뤄질 것"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두고 국민의힘이 부산에서부터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는 불씨를 지피고 있다.

25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서 열린 부산선대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서병수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단일화 문제는)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22일 오후 부산진구 부전시장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서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 ⓒ프레시인(박호경)

서 위원장은 지난 22일 부산을 방문한 안 후보의 부전역 집중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해 꺼져가던 단일화 불씨를 다시 살린 바 있다.

당시 안 후보와 오전부터 만남을 조율했던 서 위원장은 국민의당 유세 현장 차량에 올라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같이 단일화해서 확실한 정권교체를 하자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서 위원장은 "오늘 대선 후보 토론회가 있다. 이제 중반전으로 들어간다.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안 후보의 단일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선관위 주최 2차 법정 대선후보 TV토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경태 부산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도 야권 단일화를 두고 "어떤 형태의 단일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권 교체 이루길 바란다"며 단일화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점으로 28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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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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