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3일) 하루 동안 5만1320명이 발생했다.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132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6만4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403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3762명 △수원 3677명 △파주 3222명 △성남 3204명 △고양 3197명 △남양주 3000명 △화성 2939명 △부천 2915명 △안산 2509명 △김포 2111명 △평택 2084명 △시흥 2072명 △안양 1943명 △의정부 1870명 △하남 1410명 △광주 1277명 △광명 1266명 △군포 1218명 △안성 938명 △이천 928명 △오산 862명 △구리 842명 △포천 836명 △의왕 809명 △양주 792명 △여주 424명 △동두천 401명 △양평 312명 △과천 267명 △가평 147명 △연천 8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94병상 중 313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2.3%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9병상 중 375병상 사용, 가동률은 42.7%로 전날보다 2.1%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3.8%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만370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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