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재 확인했다.
보령시는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동일 시장이 차정현 한국콘텐츠협회장으로부터 상장과 어보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상은 그동안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시상식에서 여러차례 수상하고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에 이름을 올린 축제 중의 축제를 선정하는 명예상으로,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등 10년 연속해 수상해 왔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보령머드축제는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온앤오프라는 새로운 시도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며 "앞으로도 보령머드축제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축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축제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축제 다양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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