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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지주사 범대위, ‘포스코와 관한 모든 공익제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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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지주사 범대위, ‘포스코와 관한 모든 공익제보’ 접수  

보다 청렴한 포항, 더 나은 지역발전을 위해 ‘포스코 내부비리’ 많은 제보 요청

▲지난 11일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강창호 위원장이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프레시안(오주호)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포스코와 관련한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포스코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금품·향응 수수, 부정청탁 등 포스코 내부비리는 물론 환경문제, 노동문제 등에 대해서도 신분노출 없이 언제든지 범대위로 제보할 수 있다.

강창호 범대위 위원장은 “접수된 소중한 제보는 보다 청렴한 포항을 위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것이다”며 “성숙한 제보문화가 지역공동체의 신뢰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범대위는 오는 28일 포스코본사 앞에서 최정우 회장의 사퇴와 시민 4대 요구안 수용을 관철시키기 위한 ‘최청우 퇴출 범시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포스코가 오는 22일까지 시민들이 요구한 답변을 주지 않을 경우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궐기대회에는 범대위, 자생단체, 시민 등 3만 명이 모일 예정으로 범시민 퍼포먼스, 총궐기 결의문 낭송 등을 통해 최정우 회장 사퇴와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등을 한목소리로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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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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