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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한달 살아 보자' 봄시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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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한달 살아 보자' 봄시즌 프로그램 운영

5팀 선정…실제 비용 50% 범위 내 지원

▲보령시가 '보령에서 한달 살기' 프로그램 봄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령댐 진입로에 조성된 주산 벚꽃길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2022년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에서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보령에서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봄시즌 최대 5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보령에 관심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 시군구 거주자이다.

여행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지원하며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에 2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5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1가지 이상 홍보채널을 선택해 SNS는 1일 2건 이상 업로드, 유튜브는 3분 이상으로 10박 이하는 1건, 20박 이하는 2건, 30박 이하는 3건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또한 스토리형 블로그는 10박 이하 2건, 20박 이하 4건, 30박 이하 6건 이상 업로드 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이번 봄에는 보령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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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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