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8일부터 28일까지 주민행복사업 대상지 등 80여 곳의 읍면 주요 사업 현장행정에 나선다.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행복사업 대상지 사업추진의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한편 속도감 있는 추진과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행정 첫날 부안읍 ‘중리마을 배수로 복개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주산면 ‘신공마을 하수구 정비 현장’ 등 주민행복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읍면 주민행복사업 시행 전 대상지를 점검해 주민의 목소리가 정확히 반영됐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꼼꼼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사업장마다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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