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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틀연속 6000명대 확진...사망 사례 5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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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틀연속 6000명대 확진...사망 사례 5명 증가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 누계 확진자만 8만2117명, 재택치료자 관리 개선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60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사망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19명(누계 8만21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에서 종사자 6명, 환자 7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영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15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종사자 1명, 환자 14명이 집단감염되어 주기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5명 증가해 누계 40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4명, 7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늘어난 재택치료자를 위한 관리 방안이 개선된다.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이 이뤄지며 코로나19 먹는약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행정안내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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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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