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9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31일까지 한달여간 매창공원 일원과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부안축제’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부안마실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개최방식 등을 논의한 결과 5월 한달간 부안마실축제를 소규모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전위에 따르면 올해 부안마실축제의 특징으로는 관람객들이 거리를 두며 관람 가능한 ‘NEW 별빛마실, 바람꽃 길, 마실소망 빛’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의 특색을 살려 관람객들에게 부안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마실’의 정체성을 살린 ‘마실이 알고 싶다, 우리 마을 뽐내기 대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우리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김종문 제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참여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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