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6일 “가장 한국의 멋과 향이 살아 있는 살맛 나는 전주를 만들겠다”며 전주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위원장 김성주)지역위원회는 "이재명 후보가 온라인 플랫폼인 ‘재명이네 마을’을 통해 전주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가 밝힌 전주발전 5대 공약은 △대한민국을 대표 ‘친환경 관광트램’ 도시 지원 △아중호수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 적극 지원 △옛 기무부대 부지 ‘문화복합공원’ 조성 지원 △버추얼 스튜디어 건립으로 전주 ‘영화특별시’ 발전 지원 △전주 컨벤션센터 건립 지원 등이다.
이 후보는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 격동 속에서 전주를 이끌었던 제조업과 전통산업이 큰 위기를 맞았다”며 “이제 전주의 산업적 기반을 다시 정립하고 건강,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과 인간을 존중하는 ‘전주다움’을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주 전주병 지역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국민들이 정치를 통해 생활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대선 후보 최초로 전국 시‧군‧구별 공약 226개를 발표했다”며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심장과 같은 전북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