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300만 도민과 체육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화합과 축제의 장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15일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주요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부서별 주요 업무 및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는 김신 체육산업과장의 도민체전 총괄 상황보고에 이어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종목별 경기장 시설 보수현황 및 코로나19 방역계획 등 대회 전반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또한, 종합안내, 자원봉사, 교통, 안전, 숙박대책 등에 대한 국별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방역과 관련해 세부적인 지침을 수립하고, 대회 관계기관 간 유기적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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