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세를 이어갔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327명으로, 누계 2만 9737명, 사망 140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5만 4619명, 누계 140만 5246명, 사망 7102명이었다.
도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10·충주 184·진천 167·제천 71·음성 66·괴산 48·옥천 27·보은 21·영동 15·단양 15·증평 3명이다.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는 1주일 넘게 1000명 대를 넘기고 있다. 한 주간을 되돌리면 13일 1542명, 12일 1331명 11일 1157명, 10일 1156명, 9일 1081명, 8일 1374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검사자 수도 급증해 방역체계의 부담이 가중하고 있다.
14일 1만 605명, 13일 4387명, 12일 8055명, 11일 7128명, 10일 1만 998명, 9일 7932명, 8일 8824명 등으로,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비율이 10%~35.1%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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