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14일 전주시 '우수 상생발전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우수 상생발전기업은 전주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원 이상, 고용인원 10명 이상인 업체 가운데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와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전주병원은 제조업과 건설업, 서비스업 세가지 분야에서 서비스 분야 우수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환경개선지원금과 함께 향후 기업 활동에 있어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전주병원은 전사적 체제를 기반으로 전 부서가 합심해 대응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우수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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