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60개 시민단체 선정 맞춤형 시민활동 지원
경기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시민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해 선정한 시민단체에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민 활동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민모임 통합 지원은 △내 유관기관간의 시민모임 중복 지원을 예방 △시민모임 성격에 맞춘 체계적 시민모임 지원 △기관간 연계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1차로 60개의 시민모임을 모집하여 주체별 지원 분야에 맞는 시민모임을 선정하고, 이후 모임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실행계획서 작성, 예산 집행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고양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변경 5억6000만원 지원
경기 고양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 보호를 위해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신차(9인승이상 15인승이하)를 구입하려는 소유자다. 시는 대당 700만원씩 총 80대에 5억 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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