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10일 2631명 확진...재택치료자 증가로 관리 방안 개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10일 2631명 확진...재택치료자 증가로 관리 방안 개편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증가, 사망 사례는 3명 즈악해 누계 381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늘어난 재택치료자 관리 방안이 개편된다.

부산시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31명(누계 5만330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사하구 소재 병원 관련 11명,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2명이 지난 4일 확진된 후 종사자 6명, 환자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주기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증가해 누계 381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대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확진자 폭증에 따라 늘어난 재택치료자 관리 방안도 개선된다. 앞으로 60세 이상 및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대상자 등 집중관리군은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게 되며 코로나19 관련 지료 및 처방이 필요할 경우 호흡기 지정 의료기관, 동네 병의원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야간과 주말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 의료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16개 구군에서도 재택관리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해 대응한다. 상세한 사항은 부산시와 16개 구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