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인원 기록을 세웠다.
8일 전북도와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익산에서만 발생한 확진자는 41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250명에 비해 166명이나 늘어난 인원이다.
또 지난 5일 확진인원인 215명보다는 무려 201명 증가했다.
이같은 익산의 기록적인 확진인원은 확진자 1만 명을 앞두고 있는 전주(313명)보다도 103명이나 많았다.
익산의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3606명으로, 군산(2909명)을 697명 앞지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총 누적인원은 총 2만 2982명이고, 이중 전주가 90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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