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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코앞인데" 부산서 요양원 집단감염...29일 80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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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코앞인데" 부산서 요양원 집단감염...29일 808명 확진

확진자 사망 사례 1명 증가, 오미크론 변이는 235명 급증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800명대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8명(누계 3만280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부산시

주요 감염원 중에서는 해운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기장군 소재 요양원 2곳이 확인됐다. 먼저 A 요양원은 지난 26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종사자 3명, 입소자 2명이 연쇄감염되면서 확진자 발생한 병동은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초지됐다.

B 요양원도 지난 26일 선제검사에서 입소자 1명이 확진된 후 전수조사에서 종사자 1명, 입소자 3명이 추가 확진됐고 일부 병동은 동일 집단 격리를 시작했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1명 증가해 누계 37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는 백신 미접종자였다.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는 235명 추가되어 누계 885명(해외입국자 171명, 입국자 가족 21명, 지역감염 69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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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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