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충북도는 27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94명으로 누적 1만 39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도 속출했다. 집단감염 주요 유형은 돌파 감염 224명, 외국인 22명, 학생 51명, 영유아 11명이다.
청주에서는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자가 18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자 3명, 흥덕구 학원 관련자 7명, 고등학생 사적 모임 2차 관련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8명, 대학교 관련 5명이 연속적으로 감염됐다.
증평에서는 관공서 관련 7명, 진천에서는 콘크리트 가공업체 관련 1명, 음성에서는 아파트 건설 현장 관련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92명, 충주 34명, 음성 25명, 진천 22명, 제천·증평 7명, 옥천·괴산 2명, 보은·영동·단양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1만 3677번’~‘충북 1만 3766번’, ‘충북 1만 3789번’~‘충북 1만 3858번’, ‘충북 1만 3903번’~‘충북 1만 3934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44명, 외국인 1명, 10대와 10대 미만 53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1만 3937번’~‘충북 1만 3970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6명, 외국인 1명, 10대와 10대 미만 3명이다.
제천 확진자는 ‘충북 1만 3767번’~‘충북 1만 3771번’, ‘충북 1만 3935번’~‘충북 1만 3936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3명, 10대와 10대 미만 2명이다.
보은 확진자는 70대로 ‘충북 1만 3772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다.
옥천 확진자는 20대 2명으로 ‘충북 1만 3773번’~‘충북 1만 3902번’으로 기록됐다. 1만 3902번은 외국인으로 감염경로 불명 해외입국자다.
영동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1만 3774번’으로 기록됐다.
증평 확진자는 ‘충북 1만 3782번’~‘충북 1만 3788번’으로 기록됐다. 10대 미만은 1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1만 3859번’~‘충북 1만 3880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6명, 외국인 2명, 10대와 10대 미만 4명이다.
괴산 확진자는 ‘충북 1만 3775번’~‘충북 1만 3776번’으로 기록됐다. 10대는 1명이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1만 3777번’~‘충북 1만 3901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4명, 외국인 14명이다. 10대와 10대 미만은 3명이다.
단양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1만 3781번’으로 기록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