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청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 4개를 휩쓸며 전국 최고 검객임을 재증명했다.
익산시청 펜싱부는 지난달 21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2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펜싱부는 남자 에뻬 종목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펜싱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개인전에서는 정병찬 선수가 은메달, 권영준 선수 동메달를 차지해 펜싱부는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해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펜싱선수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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