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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권익위 김현철 상임위원, 여수시장 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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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권익위 김현철 상임위원, 여수시장 공식 출마 선언

“정책기획·갈등조정·소통 등 종합행정능력 갖춘 지방행정전문가로 여수 발전 초석 마련할 터”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김현철 여수시민권익연구원장이 25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원장은 고향인 여수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거처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과천시·이천시 부시장, 경기도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이재명대통령 후보 캠프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위원장, 선거대책위 행정특보를 역임하고 국가비전통합위원회 전남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25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김현철 여수시민권익연구원장이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진규하(프레시안)

이날 회견에서 김 원장은 “정책기획, 갈등조정, 소통 등 종합행정능력을 갖춘 지방행정전문가로서 여수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여수가 천혜의 해양자원과 국가 산업단지를 보유하는 등 경쟁력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지 못하는 불통행정과 소극적인 정책으로 인해 쇠퇴하는 도시로 전략하였음에 대해 안타까웠다는 부연설명도 덧붙였다.

또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하나 되는 여수를 만들어 쇠퇴하는 도시가 아니라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율촌산단 기업유치 독려 및 배후도시 건설 등 인구유입정책과 집값 안정화정책, 원도심의 여수형 도시재생 뉴딜정책, 자녀보육 및 교육에 과감한 투자, 대학병원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휴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수공항의 국제공항승격, 국제해양크루즈항 건설 등의 관광교통 인프라 구축, 테마형 관광 콘텐츠 개발, 해양 레포츠산업 육성, 섬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를 대비해 노후화 되고 있는 여수산단을 석유화학산업 첨단화, 신소재 복지 및 설비산업 육성으로 첨단산업단지로 변화 시키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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