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본사와 지역 본부가 있는 서울, 부산, 광주, 순천, 대전, 원주에서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의 이번 행사는 17개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김한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 나눔 활동으로 약 4억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