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평택소식] 평택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방역현장 점검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평택소식] 평택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방역현장 점검 등

□ 최원용 부시장, 방역상황실·거점소독시설 근무자 격려 

경기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이 지난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되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함이다.

최 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화성시와 경계에 있는 청북읍 고잔리 지역 양계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팽성읍 거점소독소로 이동해 축산관계차량의 소독상황을 확인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점검. ⓒ평택시

시는 거점소독소 2개소(팽성, 안중)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발생농장 및 대규모 농장 출입통제를 위해 선제적 통제초소 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용역을 통해 산란계 및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축사지붕과 울타리 주변 등 소독이 어려운 구역에 대해 집중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진위천, 안성천, 남양호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출입을 금지시키는 한편, 광역방제기(3대), 가축방역차량(4대), 살수차(2대) 등을 활용해 농장 진입도로 및 철새도래지 주변도로를 권역별로 나눠 매일 순회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우리시 인근인 화성시에서도 확진된 상황에서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평택시 '부정청탁 ・금품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청렴 실천 다짐

경기 평택시 공직자 전원이 2022년을 맞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갑질 근절 서약을 실시하고, 직원 대표(안중출장소 세무과 윤여종, 총무과 염영하) 2명이 이 서약서를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전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서약서에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위권으로 도약한 평택시의 청렴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문화를 근절해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갑질 근절 서약서 전달식. ⓒ평택시

시 감사관은 “이번 서약은 청렴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그 내용은 본인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의무인 만큼 서약 내용을 철저히 실천하고, 간부공무원들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