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페이퍼코리아㈜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 345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페이퍼코리아㈜의 이번 성금 기탁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권육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진국 공장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적극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연간 35만 톤 이상의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 산업 포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재활용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이용해 열에너지를 얻는 등 자원순환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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