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하루 동안 2418명이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내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기록은 지난 달 14일(2299명)이다.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1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1만55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6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328명 △용인 194명 △화성 161명 △성남 158명 △고양 150명 △수원 147명 △광주 146명 △시흥 128명 △의정부 98명 △안양 95명 △김포 95명 △남양주 88명 △부천 73명 △오산 66명 △안산 58명 △하남 52명 △군포 50명 △양주 40명 △동두천 40명 △안성 39명 △이천 36명 △파주 35명 △의왕 30명 △양평 25명 △광명 23명 △구리 20명 △포천 17명 △여주 7명 △가평 7명 △과천 6명 △연천 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208병상 중 171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3.0%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도 759병상 중 165병상 사용, 가동률은 21.7%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확산세 여파로 77.0%로 높아졌으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64명이 늘어난 767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