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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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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이 할 수 있다"

민주당 부산서 특위 출범, 부울경 발전 약속 이행하는 文정권 지지 당부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이될 부산·울산·경남 특별광역단체 실현을 위한 움직이 가속화된다.

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시당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 ⓒ프레시안(박호경)

부울경메가시티특위는 부산선대위 6개 핵심의제 위원회 중 하나로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장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맡았으며 40여 명의 선출직 의원, 각 분야의 직능단체 회장 등 140여 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며, 위원회 산하 14개 지역추진본부와 30여 개 직능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출범식에는 박재호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변성완 부산선대위 총괄본부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을 비롯해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부울경메가시티의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대통령 후보의 정책 공약 채택과 홍보 활동에 전념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일조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부울경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글로벌 경쟁체제 구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새로운 전략사업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9월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춘)를 출범하며 정부와 부울경 지방자치단체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0년 말 민주당이 주도해 전면 개정한 지방자치법은 지난 13일부터 본격 시행되어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올해 7월에는 전국 처음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광역특별연합'이 정식으로 출범한다. 정부도 최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사무의 위임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분권협약’을 체결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영춘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행동하고 결과를 만들어낸 정당은 민주당이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부산에 와서 모든 걸 다해주겠다는 그야말로 아무 말 대잔치 수준의 공약 폭탄을 하고 갔다"며 "부산시민들은 많이 당해서 선거때 입발린 소리하고 선거 끝나면 안 지키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국민의힘을 심판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재호 위원장도 "1000만 명이 움직이는 새로운 경제권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수도권과 영남권으로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메가시티에 의미를 더했다. 변성완 본부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정책 답은 있다. 실천하는 결단력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 답도 나와 있다. 이재명 후보를 이런 과제 추진하는 리더가 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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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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