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1530명이 발생했다. 평택 287명, 용인 141명 등 경기 남부에서 상대적으로 확산세가 지속됐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1만9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3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287명 △용인 141명 △성남 126명 △화성 95명 △수원 92명 △고양 87명 △시흥 74명 △김포 65명 △부천 55명 △광주 54명
△광명 51명 △안양 50명 △안산 45명 △의정부 43명 △남양주 41명 △하남 32명 △오산 28명 △안성 26명 △파주 25명 △군포 25명 △이천 22명 △의왕 17명 △구리 11명 △양주 9명 △포천 6명 △동두천 5명 △과천 4명 △여주 4명 △가평 4명 △양평 3명 △연천 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975병상 중 161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2.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도 706병상 중 188병상 사용, 가동률은 26.6%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3.3%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62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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