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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 신암분교 일원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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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 신암분교 일원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농식품부 공모 선정…8억5800만원 들여 스마트 온실 2개 신축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총 사업비 8억5800만원을 들여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이 사업에 선정돼 백운면 구 신암분교 일원에 스마트온실 2개소, 2400㎡를 청년농업인을 위한 실습 임대농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 임대를 통해 운영체험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진안군은 국비 6억원과 도비 7700만원에 군비1억8060만원을 들여 상버을 추진한다.

군은 부지 현장점검에서 법·제도적 제약사항, 시설농업 설치 가능성, 정책 협조도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말까지 스마트온실 2개소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실습 임차인을 모집해 최대 3년까지 농장운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영농기반을 다질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유입을 통해 우리 지역 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딸기와 토마토 재배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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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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