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청년활동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청년활동의 기반인 제주청년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활동 브랜드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청년종합플랫폼 내실화 ▻청년 커뮤니티 지원 강화 ▻청년 관심사 기반 청년의제 발굴 ▻청년 유출방지 및 유입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강화 등이다.
우선 도는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학교, 청년덕질 등을 통해 청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청년소통 활성화 및 청년단체 육성·활성화를 위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의 중심이 되는 청년들의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청년의제를 발굴해 청년정책 환류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유출방지 및 유입확대를 위한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청년활동을 재개하고 청년들의 사회관계망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청년정책을 펼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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