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내년 대선과 관련해 전북에서 30%이상의 득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13.2%의 지지율로 15만표를 얻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만약 2030세대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다면 약 28만~30만표로 목표로 하는 30%는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선거가 양당 중심으로 이뤄지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장동 등 여러 리스크가 있는데다 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피로감도 상당하다"며 목표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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