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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미래 성장 동력 '디지털 혁신·인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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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미래 성장 동력 '디지털 혁신·인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유연한 시각으로 DGB고객 만족 업그레이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의 적극적인 활용과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 행장은 본인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24일 저는 미래 성장 동력인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MZ세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신입행원들과의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은행장실에서 진행했는데,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은행장실을 방문해보지 못한 신입행원들이 온라인 아바타로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임 전 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단체 해단식, 시상식 등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신입행원 간담회 메타버스 진행을 통해 새로운 세대인 MZ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활발한 소통을 강화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임 행장의 아이디어로 '온라인 은행장실'이 구현돼,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은행장실을 방문해보지 못한 신입행원들이 온라인 아바타로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발한 개인 SNS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부캐'로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 행장은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Car-Talk(후니가 간다)' 진행 등으로 직원들과 거리 좁히기를 통한 기업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사내 단체 해단식, 시상식 등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금번 신입행원 간담회 메타버스 진행을 통해 새로운 세대인 MZ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활발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세상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잃지 않는 한편, DGB고객 만족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신입행원 메타버스 간담회 ⓒ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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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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