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사장 이순용)는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 극장 시사회가 12월 23일 저녁 7시 목포 CGV(평화광장)에서 열린다.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연출 김순규PD, 안윤석 PD, 현장연출 보다미디어그룹 최우영 감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도사진가들로구성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인 ‘마크파워’와 ‘브루스길든’이 신안에서 주민들과 생활하며 사진을 기록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첫 작가인 ‘마크파워’는 하의, 장산, 옥도에서 3주간 머물며 ‘갯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큐멘터리에서는 그가 3주의 시간 동안 갯벌과 어떻게 소통할지 고민하는 모습과 주민들바다의 소통을 담아냈다.
두 번째 작가인 ‘브루스 길든’은 송도 위판장과 흑산도 등 주민들의 어업활동 집중했으며 특히 어부의 표정을 담아내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며 그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을 함께 다큐멘터리에 담아냈다.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품은 신안에서 외국 작가가 주민들과 호흡하며 섬이 지닌 가치를 사진과 느낌을 통해 풀어내 섬을 재해석 해보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UHD-8K촬영 및 멀티음향 녹음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은 12월 23일 시사회에 이어 12월 27일 오후 6시 5분 목포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고화질, 고음질의 다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목포CGV 극장에서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사전 등록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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