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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경기도 3차 특별조정교부금 108억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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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경기도 3차 특별조정교부금 108억 확보 등

□ 평택시, 진위 야구장 시설개선 등 지역현안 사업 21건 투입 예정

경기 평택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2021년 3차 특별조정교부금' 총108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및 2차 특별조정교부금 139억원에 이어 이번 하반기 3차 특별조정교부금 108억원 등 총 247억원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을 더욱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진위 야구장 시설 개선 공사 10억원 등 총 21건의 주요현안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긴급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현안 사업에 신속히 투입해 시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토록 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및 경기도 이전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계획 설명회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 포승근로자복지회관에서 해운・항만 단체 및 시민 단체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계획'에 대한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 단체 및 시민 단체들과 현(現)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신(新)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가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계획(안)에 대해 설명한 뒤 해당 단체들과 현장에서 생각하는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계획 설명회. ⓒ평택시

이 사업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되는 현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새롭게 조성되는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개발 계획(안)은 평택 시민, 해운・항만 단체 및 시민 단체, 평택 시청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립하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단체들은 “평택항 개발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단체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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