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
20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의 확진자가 3000명에 도달한 뒤 현재 누적 확진자는 3005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3000번 확진자(전북8141번)는 10대 미만으로 가족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 확진자 3000명은 지난 11월 9일 확진자 2000명을 돌파한 지 40일 만이다.
또 1000명 확진자가 나온 지난 8월 19일 이후 4개월 만에 2000명의 확진자가 더해진 인원이다.
전주에 이어 군산의 확진자가 1225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익산이 1160명이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82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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