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일 0시 기준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타지역 접촉자 5명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유증상자는 4명이다.
이달 들어서만 6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지난 8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436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집단 감염 사례인 '제주시 사우나 6'과 관련해선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을 늘었다.
한편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환자 중 위증증 환자는 2명이다. 또한 이날 1명이 사망하면서 치명률이 0.27%로 올라갔다.
이날 기준 도내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95.9%, 2차 93.5%, 3차 2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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