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는 17일 0시 기준 3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4316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2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일평균 35.7명이 확진된 것으로 전주 대비 34명 감소한 수치다.
이와 함께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타지역 방문 2명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유증상자는 5명이다.
도내 확진자 27명 중에는 '제주시 중학교'와 관련해 5명이 포함됐다. 이날 기준 '제주시 중학교' 관련 총 누적 확진자는 9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제주지역 자가격리자는 확진자의 접촉자 940명, 해외 입국 301명 등 총 1241명이다. 또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09명으로 파악됐다.
도내 위중증 환자는 3명이며 도내 2차 접종률은 80.6%, 병상 가동률은 4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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