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시 을) 의원이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의 주인공이 됐다.
16일 한병도 의원실에 따르면 한 의원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그리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언어 사용에 남다른 정성을 들인 점이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국회 안팎에소 소통과 화합의 언어 사용을 몸소 실천해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번 선플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선플SNS기자단은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해 객관적 자료를 확인해 얻운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의원을 선정했다.
한병도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심사하고 수여하는 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제된 언행으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플상 시상식은 국회선플위원회와 (재)선플재단이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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