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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연다

제주총회, 제주컨벤션센터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오는 14일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가 개회된다.

▲유네스코 3관왕.ⓒ제주도

제주도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온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총회는 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관광과 발전 등 7개 세션에서 44개국이 참여해 280여 편 등 총회 사상 가장 많은 발표 건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현재 52개국 550여 명이 총회 등록을 마무리 했고, 국내 전문가와 일반참여자를 포함해 1000명 이상이 온·온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크리스프 반덴버그 지질공원 담당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니콜라스 조로스 의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영상으로 참여한다.

개회식에 앞서 오는 12~13일에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운영위원회가 개최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재인증 심의 등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뤄진다.

개회식을 제외하고 모두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번 총회는 7개 세션 가상홍보관 가상답사 프로그램 등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활용된다. 세션 좌장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세션룸 현장에서 회의를 주도하고, 발표자는 영상을 통해 실시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 홍보관에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세계 34개 지질공원이 참여한다. 또한 가상답사프로그램은 3차원 IT기술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마치 현장에서 안내를 받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지질뿐만 아니라 생태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14일 현장과 영상의 혼합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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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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