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명 발생

감염경로 불분명한 감염자 속출...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

경북도에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9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에 총 40명(포항 소재 병원, 포항 소재 어린이집), 경산에 총 24명(미인가 교육시설, 어린이집), 구미에 총 18명, 울진에 총 12명, 영주에 총 7명, 경주에 총 6명, 문경에 총 5명, 김천에 총 4명, 예천·안동·상주·청송·영덕·청도에 각각 2명, 영천·칠곡·봉화에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661개중 496개 사용 중이고 165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율 75%로 집계됐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646개중 228개 사용 중이고 358개가 사용가능해 가동율 44.6%로집계됐다. 경북도에 최근 1주일간 국내 8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15.7명이며, 현재 358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