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314명 증가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를 감안하면 확산세는 여전하다.
특히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안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 도내에서 131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만24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1279명이 됐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72명 △부천 111명 △김포 90명 △성남 84명 △안양 82명 △수원 79명 △남양주 72명 △용인 68명 △안산 48명 △의정부 47명 △평택 46명 △하남 47명 △군포 45명 △화성 42명 △시흥 31명 △파주 31명 △구리 30명 △양주 26명 △광주 26명 △광명 23명 △양평 22명 △여주 17명 △포천 14명 △오산 13명 △동두천 13명 △안성 10명 △과천 8명 △이천 7명 △의왕 6명 △가평 4명 △연천 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전체 2531병상 중 2088병상이 사용중으로, 82.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중증 병상은 366병상 중 303병상, 가동률 82.8%를 나타냈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의 가동률은 78.7%로 나타났으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7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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