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는 5일 0시 기준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 당국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55만 199명이며 완료자는 53만 626명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2.2%(18세 이상 94.7%), 완료율은 79.3%(18세 이상 92.5%)다.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파악됐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82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된 17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입국자 7명은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유증상자다.
이와 함께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중 2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 중 1명은 ‘제주시 초등학교 2’ 사례와 연관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이 됐다.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여행모임’(3817번) 과 연관돼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