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7명으로 누계 9039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39명·음성 29명·진천 12명·충주 6명·옥천 4명·제천 3명·보은 2명·영동 1명·단양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8943번’~‘충북 8963번’, ‘충북 8969번’~‘충북 8971번’, ‘충북 8982번’~‘충북 8987’, ‘충북 9018번’~‘충북 9020번’, ‘충북 9034번’~‘충북 9039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10대와 10대 미만 학생이 14명, 외국인이 2명 나왔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0명이다. 지역 누계는 4111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8972번’~‘충북 8976번’, ‘충북 9021번’으로 기록됐다. 10대가 2명, 감염경로 불명이 1명이다. 지역 누계는 1159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충북 8977번’~‘충북 8979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1명, 10대 미만 1명이다. 지역 누계는 694명이다.
보은 확진자는 ‘충북 8980번’~‘충북 8981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용인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역 누계는 102명으로 올랐다.
옥천 확진자는 ‘충북 8964번’, ‘충북 9022번’~‘충북 9024번’으로 기록됐다. 10대 미만이 2명이다. 9022번~9024번까지 3명은 서울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역 누계는 102명이 됐다.
영동 확진자는 60대로 ‘충북 9025번’으로 기록됐다.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156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8965번’~‘충북 8968번’, ‘충북 9026번’~‘충북 9027번’으로 기록됐다. 10대 미만 2명, 외국인 2명이다. 감염경로 불명 1명이다. 지역 누계는 1039명이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8988번’~‘충북 9016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이 21명, 10대 미만 2명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성남시 1만 67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들이다. 지역 누계는 1175명이다.
단양 확진자는 ‘충북 9017번’으로 기록됐다.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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